독일 뒤셀도르프 “ 항공 수요 증가: 보잉과 에어버스는 향후 20년간 신규 항공기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최대 4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항공기 수주 잔량이 10년치나 남아있고 경량 복합재를 채택하는 항공기가 늘어나면서 헨켈의 공정 자동화 기술과 항공우주 산업용 고충격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고충격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헨켈은 스페인 몬토르네스 델 바예스에서 새로운 항공우주 소재 생산 공장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이 시설은 증산 및 창고 용량 증대를 위한 새로운 건물과 설비 등을 통해 경량화, 자동화 같은 업계의 주요 트렌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규 공장은 주요 글로벌 고객 중 하나인 에어버스의 여러 현장과 인접해 있어 헨켈의 항공우주 분야 유럽 허브로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EC World 2018 제6홀 G48 부스를 방문하셔서 헨켈 전문가와 함께 우주항공용 복합재 적용 분야를 위한 헨켈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의 이점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헨켈 기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항공우주 산업에서 사용되는 허니컴 샌드위치 어셈블리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LOCTITE 포팅 컴파운드입니다. 이 첨단 재료는 특히 미세 크랙 저항성, 밀도/강도비, 난연성 측면에서 기존 포팅 컴파운드보다 대폭 향상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주요 적용 분야로는 항공기 동체, 날개 구성부품 같은 1차/2차 구조물과 내부 패널 등이 있습니다. 새로운 항공우주용 포팅 컴파운드는 3월 8일 오후 1시에 열리는 특별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론 하버마스(Ron Habermas) 헨켈 글로벌 OEM 시장 개발 매니저는 현재 항공우주 부문에서는 중량, 연료 소비, CO2 배출뿐만 아니라 제조 시간 및 시스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통합 구조 설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헨켈은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니즈에 부응하는 한편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복합재 적용 분야의 신속한 개발, 시험 및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몬토르네스 델 바예스 공장이 완공되면 유럽 지역 고객을 위한 헨켈의 공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앞서 소개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속경화 LOCTITE 액상 심(shim) 재료, LOCTITE의 고급 경량 표면 처리 필름(Lightning Strike 등)과 다양한 프라이밍 및 표면 처리 솔루션 제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